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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박국HAVAQQUQ (@havaqquq), Instagram profile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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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박국HAVAQQUQ

Artist
@havaqquq
🪄 아티스트와 리스너 사이에서 무언가 하는 사람 💿 @younggiftedwack 📻 @anion_radio 💡 @amfair.seoul ✉️
  • Art & DIY
  • Following 3.4K
  • Followers 5.7K
  • Engagement 3.32%
  • Avg comments 18

About 하박국HAVAQQUQ

하박국HAVAQQUQ (@havaqquq) is an Artist creator on Instagram, also filed under Art & DIY. The account has 5,723 followers and 2,744 published posts. Recent posts average 188 likes and 18 comments, an engagement rate of 3.32%.

하박국HAVAQQUQ belongs to the nano tier, the band usually drawn between 1,000 and 10,000 followers. 하박국HAVAQQUQ follows 3,398 accounts, so the audience is roughly 1.7 times the size of the list followed. 하박국HAVAQQUQ uses an Instagram professional account. Flinque files 하박국HAVAQQUQ under Artist, with Art & DIY as a secondary category.

The Instagram bio for 하박국HAVAQQUQ runs to 11 words across 5 lines. The bio mentions @younggiftedwack, @anion_radio and @amfair.seoul. The latest activity Flinque has on record for 하박국HAVAQQUQ dates from September 2026.

Story Highlights

Unlocking shows the title and cover image of every story highlight this creator keeps pinned to the profile.

2,744 Posts

Of the 10 most recent posts shown for 하박국HAVAQQUQ, 8 are carousels and 2 are single images. That mix leans toward carousels. With 2,744 posts published, 하박국HAVAQQUQ's archive runs well past the 2,000 mark. Against the audience, that is roughly 2.1 followers for each post published. 하박국HAVAQQUQ also keeps 9 story highlights on the profile. All 10 carry captions, averaging 183 words each. The captions are written mainly in Korean. Words that recur across them include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로보토미, 아티스트 and 고맙습니다. The captions tag #dailyhvq, #한국대중음악학회, #암페어 and #amfair.

서울대학교 문화원에서 예술 주간을 맞아 교내에서 방송할 플레이리스트를 의뢰받아 만들었습니다. 서울대학교 문화원과는 제5회 암페어로 인연을 맺었기에, 자연스럽게 올해 암페어를 개최했다면 함께 하고 싶은 아티스트의 곡을 골랐습니다. (급하게 만드느라 또는 삽입할 곳이 마땅치 않아 빼먹은 아티스트가 조금 있는데, 이분들의 음악은 나중에 다른 기회를 통해 소개할게요)

90년대 말부터 지금까지 매해 발매된 어지간한 한국 전자 음악은 다 들어봤다 자부하는 제가 느끼기에, 올해는 좋은 한국 전자 음악 음반이 가장 많이 발매된 해였습니다. 암페어 때마다 부스로 함께 했던 이대화 평론가님의 ‘일렉트로닉 뮤직 명반 가이드북’도 출간되었고, 타이밍상 암페어를 열었다면 참 좋았을 텐데… 그냥 넘기게 돼 여러모로 아쉽네요.

전자 음악 아티스트들과 만날 때마다 암페어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데 요. 이야기 속에서만 등장하는 추억 속 존재가 아니라, 계속 살아있는 시간 속 현장에서 암페어를 지속할 수 있도록 방법을 궁리해 보겠습니다. 혹시라도 함께 무언가 하고 싶은 분은 언제라도 연락 주세요.

자, 그럼 올해의 한국 전자 음악을 만나 보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앨범을 듣는 것처럼 감상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모쪼록 즐거운 감상 되시기를. 아래 아티스트의 인스타그램 계정도 남겨 놓을 테니 음악을 듣고 마음에 들면 팔로우하고 계속 관심을 가져보세요. 그럼 좀 더 흥미로운 전자 음악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겁니다.

(프로필에도 링크가 있습니다)

1. LOBOTOME, HWI - sentfrommygalaxys26ultra 우주로부터
2. PAR - 밀레니얼 제트
3. ZIN CHOI, 히치하이커, davin kim (Stereo Service) - Acid
4. 토마토맛- 머쉬룸 하우스
5. The Deep - I Hate Silence
6. LOBOTOME - allmyfreaks 얼라들아
7. Scorch - Let’s Make The Noise
8. 기나이직 - EXCALIBAA!!!
9. oddeen, bojvck - Adaptation
10. Moruka - 8 counts dance
11. choiyounghwan - Gong
12. omnostereo - Takeoff
13. Kim Doeon - 나비궁전
14. CIFIKA - Mine

P.S: 주최측의 농간으로 제가 제작한 로보토미의 곡만 두 곡이 삽입됐습니다. (‘sentfrommygalaxys26ultra 우주로부터’는 어느 정도 HWI 님의 트랙이라는 생각도 있고요) 여러분도 주최측의 농간을 부리며, 플레이리스트든 콘텐츠든 무엇이 되었든 간에 한국 전자 음악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 보면 좋겠습니다.
로보토미 & 더 브레인즈의 <LEMON:actuallycameout> 공연에 함께 해주신 분 모두 고맙습니다. 로보토미 & 더 브레인즈는 공연 후 뒷풀이에서 깊은 대화를 나눈 끝에... 더 끈적한 관계가 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더 끈적한 모습과 결과물로 찾아 뵙겠습니다. 이어질 <LEMON> 바이닐 펀딩과 리믹스 앨범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P.S: 촬영한 영상을 예매 페이지 wack.moss.events 에 업로드 해주세요. 잘 모아서 뭔가 만들어 보겠습니다.
음이온 라디오 EP29
케이팝 속 악마와 싸우는 진짜 케이팝 데몬 헌터스 목사님
'고요한 식당'

출연

제작
씩씩이와 튼튼이가 세상을 떠난 후, 산책하며 동네 고양이를 관찰하는 버릇이 생겼다. 그렇게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로 잊혀지...기는 개뿔. 모두 사랑스럽지만 씩씩이와 튼튼이가 보고 싶다. 잃을 게 두려워 새로운 걸 만들기 포기하는 요즘이다.
9월 27일 신도시에서 15년 만에 발매된 로보토미의 정규 앨범 <LEMON>의 쇼케이스가 열립니다. 앨범의 모든 수록곡을 전자 악기로 구성된 전자 음악 밴드 로보토미 & 더 브레인즈의 연주로 만나세요. 불싸조의 한상철이 오프닝을 열고, 수록곡에 피쳐링한 HWI와 sinn davin도 함께 합니다.

LOBOTOME & The Brains
LEMON: actuallycameout

Date and Time (SUN) 7pm
(Door Open:6:30pm)
Venue: Seendosi
(11-2, Supyo-dong, Jung-gu, Seoul, 04543, Rep. of KOREA)

Opening
Han Sangcheol

Main
LOBOTOME & The Brains
LOBOTOME
Pishu
Moon ki
Coziest

Feat.
HWI
sinn davin

Advance: 20,000 KRW / Door: 25,000 KRW
Tickets: Moss Calendar (link in bio)

poster design:
lobotome and the brains logo design:
음이온라디오 x 암페어 EP28
나잠수의 금쪽이 상담소: ‘로보토미’ 편

풀 버전: 유튜브/스포티파이/애플 팟캐스트

출연

장소협찬

제작
올해는 히치하이커 님이 지누로 데뷔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STEREO SERVICE:JEONPASA>는 히치하이커 님이 진초이, 까데호의 김다빈 님과 함께 롤러코스터 이후 처음 밴드로 만든 음반이고요. 라이너 노트를 쓰며 ‘예측할 수 없는 조합’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조합만큼이나 음악 또한 평소 셋을 생각했을 때 쉽게 예측 가능한 형태는 아니에요. 그리고 그 예측할 수 없음이, 이 음반이 인간이 만든 음악(This is human made)의 증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너무 재밌고 앞으로 또 어떤 음악이 나올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앞으로 오래 많은 작업 들을 수 있기를!

+ 음악 뿐 아니라 커버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소개된 아트워크가 너무 아름답고 멋지지 않은가요? 커버에 있는 직접 타자기로 프린트한 종이를 자르고 붙이고 스캔해 제작한 김부민 님의 작품입니다. 이 또한 휴먼 메이드. ✋🏻
오늘부로 인디 레코드 레이블 영기획(YOUNG,GIFTED&WACK Records)이 13살이 되었습니다. 🎂

먼저, 감사합니다.
레코드 레이블은 단독으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영기획을 믿고 자신의 음악 커리어를 함께 한 아티스트. 음반, 공연, 사진, 뮤직비디오 등의 콘텐츠를 함께 만든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와 엔지니어, 영기획의 음악이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도록 도움 준 미디어와 기획자. 영기획의 음악을 좋아하고 소비하고 알리고 사랑을 보내준 팬. 여러분 덕분에 영기획이 무사히 13주년 동안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온 마음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다음으로, 칭찬합니다.
민망하지만 칭찬의 주체는 저, 하박국입니다. 거대한 팝업 스토어 같은 한국에서 기조를 잃지 않고 인디 레코드 레이블을 13년이나 운영한다는 건 칭찬받을 만한 일이…겠죠? 때로는 셀프-칭찬이 필요할 때도 있으니까요. 여전히 민망하니 이 정도만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반성합니다.
‘거대한 팝업 스토어 같은 한국’ 같은 핑계를 대지 않더라도 13년이면 요즘 같은 시대 강산이 두 번은 바뀔 시간이죠. 아카이브 한 영기획 자료를 보다 보니 함께 했던 많은 것들이 과거의 유산이 되었더라고요. 아무리 좋은 음악을 만들어도 시대에 맞춰 사람들과 호흡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을 겁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걸 기조를 지킨다는 말로 핑계 댄 건 아닌가 싶어요. 반대로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레이블의 중요한 가치는 지켜야겠죠. 돌이켜 보니 이 또한 여러 이유로 제대로 지키지 못한 순간이 많더라고요. 13주년을 계기로 가치는 더 뾰족하게 드러내고, 나머지는 유연하게 시대에 맞춰 진화하는 영기획이 되겠습니다.

영기획이 추구하는 가치는 예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새롭고 좋은 음악(NEW WACK MUSIC)을 만들고 알리는 것’. 순수하고 명료한 가치죠. 덕분에 초기 영기획은 한국 인디 레이블로서는 드물게 미디어를 먼저 운영하고 암페어(Amfair) 같은 이벤트를 만드는 등 경계를 긋지 않고 활동했습니다. 덕분에 빠르게 많은 분의 사랑을 받을 수 있기도 했고요.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전보다 커진 레이블과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맞춰 변화하지 못하고 오만과 아집으로 스스로를 지키려 한 것 같아요. 현실적인, 정신적인 어려움에 잘못된 결정을 내리기도 했고요. 이는 영기획을 저 혼자 운영하기 때문이기도 할 겁니다. 퀸시 존스는 ‘그 어떤 음악도 자신보다 낫거나 나쁠 수 없다고’ 이야기했죠. 1인 레이블도 비슷한 것 같아요. 저의 인생 곡선에 따라 영기획 또한 다양한 순간을 겪었어요. 다행인 건 이런 많은 경험을 통해 제가 전보다 성장했다는 겁니다. 지금은 어느 때보다 감사하고 열린 태도를 갖게 됐어요. 이제 어려운 일이 있어도 안정적인 곡선을 그리며 아티스트와 팬과 더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올 하반기 영기획은 세 장 이상의 앨범(또는 EP)를 발매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신인 아티스트도 있고요. 초기 영기획과 함께했던 아티스트의 귀환도 있습니다. 처음에 미디어로 시작했던 것처럼 음이온 라디오, 윌슨레터, 하박국 아티스트 연구소 등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도 계속 만들고 있고요. 영기획의 노하우와 인프라가 필요한 아티스트와 열린 형태의 협업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영기획의 가치를 더 뾰족하게 하되, 열린 마음으로 더 많은 사람과 이를 나누는 데 힘쓰겠습니다. 그간 함께 해주신 분, 앞으로 함께 해주실 분 모두 고맙습니다.
2023년은 다시 태어난 것 같은 해였어요. 이미지 10장으로 요약하기엔 너무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 올해 한 일 중 굵직한 것만 정리해 봅니다. 🏃

🖋 스토리 프로듀서
다큐멘터리 ‘케이팝 제너레이션’ 티빙

💿 음원 제작
김새녘 - 새빛깔 (Sped Up) (EP)
김새녘 - 고민 (DS)
김새녘 - 늦은 생각 (DS)
룸306 - Dinner (Feat. Klang) (DS)
김새녘 - 마지막을 아는 사이 (DS)
룸306 - Ear (feat. 안예은) (DS)
동찬 - 활동 (Album)

📺 콘텐츠 발행
유튜브 채널 ‘하투리 - How To Listen’ (전-사람들은 왜?) 비디오 41개
팟캐스트 ‘음이온 라디오’ - 에피소드 12개
뉴스레터 ‘윌슨레터’ - 29편

🎟 오프라인 이벤트 기획
김새녘 단독 공연 ‘마지막을 아는 사이’ 상상마당
무과수의 과수원에서 Vol.1 단편선 공상온도
암페어Amfair 5 서울대학교 파워플랜트
무과수의 과수원에서 Vol.2 김목인 공상온도

🎙 강연 / 심사 / 멘토링
영기획 흥망성쇠 10년 ‘하박국이 성공과 실패에서 배운 것’
AUX 오픈토크 ‘과거와 현재의 오디오 사용 경험’ 제로원
음반지원 아티스트 전반기/후반기 심사 및 멘토링, 용역 업체 사업 심사 경북음악창작소
힛 업 더 스트리릿 오픈토크 모더레이터 언더시티 프로젝트
그래서 이제 뭘 하면될까요? 오터스맵
뮤지시스 대중음악 아카데미 ‘뮤직 비즈니스 교육’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페스티벌 멘토링 경남음악창작소
서울라이브 비사이드 ‘숏폼 콘텐츠 제작’ 서교예술실험센터
제33회 정기학술대회 ‘대중음악의 시대 저작권의 현재와 미래’ 한국대중음악학회
#한국대중음악학회

👁 외부 기고
피쳐 콘텐츠, 플레이리스트 네이버 바이브
큐레이션 콘텐츠 figk
‘황소윤’, ‘ㅇㅇㅇ(미발행)’ 인터뷰 AAA 매거진
& etc...

🙏🏻 고마운 분

요즘은 어디 가서 뭐 하는 사람이냐 물으면 ‘음악 일’ 한다고 말합니다. 다시 다양한 음악 일을 할 수 있어 기쁜 한 해였습니다. 함께 일하고 물리적, 정신적으로 도움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24년에도 즐겁고 의미있는 음악 일 많이 만들고 할게요. 함께 음악 일 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은 언제라도 편하게 연락 주세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dailyhvq
얼마 전 담배를 끊은 지 10주년이 됐습니다. 제 안에서 이 문장은 '암페어를 시작한 지 10주년이 되었습니다'로 자동번역되곤 하는데요. 담배를 끊은 계기가 처음 혼자 암페어를 준비하며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었거든요. 암페어 때문만은 아니지만 올해는 운동을 시작한 해이기도 했어요. 제5회 암페어를 만들며 무언가를 시작하고 지속하기 위한 건강함에 관한 생각을 계속했습니다.

금연은 지속했지만, 암페어는 그러지 못했어요. 7년이나 부재했죠. 매회 암페어를 하며 썼던 '기획의 변'을 이번 회는 쓰지 못했습니다. 변은 대부분 '한국 전자 음악 신'에 관한 이야기로 채워져 있는데, 이번엔 그 이야기를 하기 조금 민망했거든요. 한국의 몇 되지 않는 일렉트로닉 음악 레이블로 시작한 영기획은 이제 계속 그 표현을 쓰기에 조금 어려운 형태가 됐습니다. 음악 일에 지쳤던 저는 테크 유튜버로 전직을 시도하기도 했고요. 그러다 우울증이 심해져 한동안 일을 제대로 못 하고 '그 사람 요즘 뭐해?'의 그 사람을 맡기도 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다시 나타나 신을 주제로 이야기하기 쉽지 않더라고요.

우울증 치료를 마치고 다시 일을 벌이기 시작한 타이밍에 곰사장 님을 통해 서울대 문화예술원을 소개받고 파워플랜트 공간과 비용 지원 제안을 받았어요. 3월에 처음 함께 도모도모클럽의 파트너 단편선과 공간을 방문하고 컨디션을 확인한 후 다시 암페어를 열고 싶다고 제안했습니다. 이후 1회부터 4회까지 암페어의 스태프로 일한 조한나, 역시 항상 암페어의 멋을 책임져 준 디자이너 새우, 멋진 활동을 지켜보며 한 번쯤 같이 일하고 싶었던 일렉트로닉 음악 레이블 사운드서플라이서비스의 최종빈, 신도 님을 만나 팀을 꾸렸어요. 그리고 체중을 10kg 감량하는 동안 함께 일했네요.

7년 만에 암페어를 다시 만드는 건 쉽지 않았어요. 놀랐던 건 이제 일렉트로닉 음악 신에서 활동하면서도 암페어를 모르는 이들이 생겼다는 거였는데요. 그럴 만도 한 게 7년이면 중-고등학교 생활을 마치고도 일 년이 넘는 시간이잖아요. 전에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중심으로 모이고 영기획 채널 파워도 컸는데, 이제는 인스타그램에서 새로 암페어 계정을 만들어 처음부터 홍보해야 했고요. 다시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는 물리적인 측면에서 단지 기분만으로 그치진 않았는데.... (이하 힘들었던 일 생략)

이번 암페어에 참여한 아티스트 중 많은 이가 예전 암페어에 관객으로 참여했다는 고백을 들려줬어요. 고등학교 3학년 때, 1회 암페어에서 처음 만나 자기들끼리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에피소드를 들려주는데 가슴이 뭉클하더라고요. 윤상, 이준오 님과 토크 세션에서 모더레이터로 함께 한 건 이번이 두 번째인데, 윤상 님이 전보다 훨씬 신나 보여 놀라기도 했습니다. 일찍 도착해 미리 부스를 둘러보기도 하셨고요. 항상 암페어에 찾아와 준 준오 형은 쇼케이스 중이던 아티스트의 음악을 들어봤다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고요. 건강이라는 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게 잘 순환되고 있을 때 비로소 유지될 수 있는 거잖아요. 새삼 암페어라는 이벤트가 어떤 의미인지 다시 깨닫게 되더라고요.

오랜만에 여는 암페어라 긴장감에 한숨도 못 자고 아침부터 이벤트를 준비했지만 행사동안 쉬지 않고 돌아다니며 현장을 체크했는데 정말 하나도 힘들지 않았어요. 암페어 때는 저는 수요일의 마츠코처럼 계속 웃고 있었는데요. 호스트로 참여하는 분을 맞이하기 위해 의식한 것도 있지만 진짜 웃음이 끊이지 않더라고요. 이벤트를 준비하며 정말 많이 힘들었고 큰 규모의 오프라인 이벤트를 만드는 일이 내향적인 저 같은 사람에겐 맞지 않는다는 생각도 했지만, 암페어가 열려 있는 동안만큼은 신나고 행복했습니다.

요즘 제가 만드는 것으로 단순히 상대를 설득하는 걸 넘어 어떻게 감정을 움직이고 울림을 줄 것인지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암페어는 딱 제가 바랐던 이벤트였어요. 굳이 분류하자면 이성적인 음악과 주변을 다루는 이벤트인데, 이렇게 큰 감정의 울림을 줄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합니다. 아마 좋아하는 마음이 모여 함께 하는 이벤트이기 때문일 거예요. 모든 쇼케이스가 끝나고 멘트하려다 머뭇거리고 말았는데요. 이제는 확신이 생겨 그때 못한 멘트를 남깁니다.

"7년 만의 암페어를 찾아 주신 분 모두 고맙습니다. 다음 암페어는 전보다 빨리 찾아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오늘의 마음을 잊지 말아 주세요. 🙏"

#암페어 #amfair #dailyhv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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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박국HAVAQQUQ's engagement

하박국HAVAQQUQ's engagement rate on Instagram is 3.32%, between 3% and 6%, or 3 to 6 likes and comments per 100 followers. On a typical post that comes to about 1 like or comment for every 30 followers. An average post collects 188 likes and 18 comments, close to 10 likes for each comment.

Engagement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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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alike Creators

A free account lists creators whose audiences behave like this one, ready to shortlist and compare side by side.

Age & Gender

Unlocking shows how this audience splits across age bands and gender, charted from follower data.

Audience Lo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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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ary Language

Unlocking shows the languages this audience uses most in comments, interactions and the content it consumes.

Audience Interests

Unlocking lists the topics and categories this audience follows and engages with most often across the platform.

Authenticity

Unlocking scores how genuine the audience is, flagging fake, inactive or bot followers found in engagement patterns.

Audience Quality Score

Unlocking gives one overall audience quality score combining authenticity, engagement, follower activity and audience relevance.

Brand Affinity

Unlocking names the brands this audience already follows, mentions or engages with across social platforms.

Content Strategy

Unlocking breaks down the content pillars, tone and visual style this creator uses, and which formats perform best.

Commercial Insights

Unlocking shows collaboration types, an estimated pricing tier and a brand safety risk read for sponsored campaigns.

Industry Fit

Unlocking rates how well this creator and audience align with specific industry verticals and brand categories.

Research 하박국HAVAQQUQ further

Flinque ranks Instagram creators in Artist and Art & DIY, categories 하박국HAVAQQUQ is filed under, and its free tools measure the same figures for any public account.

Frequently asked questions

These answers about 하박국HAVAQQUQ are generated from the Instagram profile data Flinque holds for the account.

Who is 하박국HAVAQQUQ?

하박국HAVAQQUQ (@havaqquq) is an Artist creator on Instagram, also filed under Art & DIY. 하박국HAVAQQUQ uses an Instagram professional account. The Instagram bio for 하박국HAVAQQUQ runs to 11 words across 5 lines.

How many followers does 하박국HAVAQQUQ have?

하박국HAVAQQUQ has 5,723 followers on Instagram (5.7K). 하박국HAVAQQUQ follows 3,398 accounts, so the audience is roughly 1.7 times the size of the list followed. With 2,744 posts published, 하박국HAVAQQUQ's archive runs well past the 2,000 mark.

What is 하박국HAVAQQUQ's engagement rate?

하박국HAVAQQUQ's engagement rate on Instagram is 3.32%, between 3% and 6%, or 3 to 6 likes and comments per 100 followers. On a typical post that comes to about 1 like or comment for every 30 followers. An average post collects 188 likes and 18 comments, close to 10 likes for each comment.

What does 하박국HAVAQQUQ post about on Instagram?

Flinque files 하박국HAVAQQUQ under Artist, with Art & DIY as a secondary category. Of the 10 most recent posts shown for 하박국HAVAQQUQ, 8 are carousels and 2 are single images. The 10 recent Instagram captions Flinque holds for 하박국HAVAQQUQ repeatedly use the words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로보토미, 아티스트 and 고맙습니다. 하박국HAVAQQUQ's captions carry hashtags such as #dailyhvq, #한국대중음악학회 and #암페어. 하박국HAVAQQUQ writes those captions mainly in Korean. 하박국HAVAQQUQ keeps 9 story highlights, which open with a free Flinque account.

How do I contact 하박국HAVAQQUQ for a collaboration?

하박국HAVAQQUQ's contact details are not published on Flinque's public profile. The Instagram bio links to 5 external sites, and a free Flinque account opens those links. Brands with a free Flinque account can shortlist 하박국HAVAQQUQ and use Flinque's outreach tools wherever a contact route is on file.

하박국HAVAQQUQ's own Instagram profile is the one outbound link Flinque publishes for the account, and the 5 bio links open after signing up.

Public profile data sourced from Instagram. Flinque is not affiliated with 하박국HAVAQQU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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